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한국어/목록 (문단 편집) === 시간[anchor(시간)] === * 1루, [[2틀]], [[4흘]]'''(X)''' → [[하루]], [[이틀]], [[사흘]].'''(O)''' 특히나 '사흘'은 '3일'을 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'4일'이 아니다. '4일'을 가리키는 낱말은 \''''[[나흘]]''''이다. 헷갈린다면 숫자 '3'과 '4'를 각각 무슨 우리말로 부르는지 생각해 보자. '3', '4' → '셋', '넷' → '사흘', '나흘'임을 생각하면 된다. * 이런 실수는 어쩌면 영어의 'first', 'second', 'third', 'fourth' 등을 '1st', '2nd', '3rd', '4th' 등으로 쓰는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고, 일본어의 [[오쿠리가나]]를 모방한 것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. * 특히 [[사흘]]은 거의 연례행사급으로 혼선이 잦은 단어로, 이 과정에서 '4흘'이나 '삼흘/3흘'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했다.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셋의 ㅅ, 넷의 ㄴ으로 사흘, 나흘을 구분하자. * [[닷새]](5일), [[엿새]](6일), [[이레]](7일), [[여드레]](8일), [[아흐레]](9일) 등도 많이들 모른다. 그래도 닷새 엿새까지는 알아도 그 이후는 거의 모른다. * 열흘(10일)은 자주 쓰이지만 그 이후로는 잘 안 쓰이고 많이들 모르는데, 열하루(11일), 열이틀(12일), 열사흘(13일) 식으로 '열'자에 붙어나간다. 15일은 '[[보름]]', 20일은 '[[스무날]]', 30일은 '[[그믐]]' 이라 한다. [[https://www.korean.go.kr/front/onlineQna/onlineQnaView.do?mn_id=216&qna_seq=35157|#]] * 이튿날: '''다음 날'''이라는 뜻이다. 이틀 후[* 이걸 가리키는 말은 '사흗날'이다.]라는 뜻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. 종종 이튿날 발음이 안 되어서 이'''틀'''날 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들도 있다. * 내달('''[[來]]'''-): '''다음 달'''이라는 뜻이다. [[내일]](來日)과 [[내년]](來年)의 뜻을 떠올려 보면 쉽다. 내월(來月)이라고도 한다. '''[[內]]'''(내)로 혼동하여 이번 달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. 원음인 '래달', '래월'에 [[두음법칙]]이 적용된 형태라는 걸 눈치채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해로 보인다. * [[금일]]('''[[今]]'''日): '''오늘'''이라는 뜻이다. [[금요일]]('''[[金]]'''曜日)의 준말이 아니다. 꽤 유명한 혼동 사례로, JTBC와 중앙일보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1416317#home7|#]] 어제는 작일([[昨]]日), 내일은 명일([[明]]日)이다.[* '밝을 명' 자를 쓰는 단어다. 아침 해가 밝아오면 하루가 시작되므로 내일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쉽다.] * 백일('''[[白]]'''日): '''대낮''' 혹은 한여름을 뜻하는 말로 [[백일장]]([[白]][[日]][[場]])할 때의 그 백일이다. 백일('''[[百]]'''日)은 그 100일이 맞는다. * 초경(初'''[[更]]'''): '''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사이''' 또는 통상의 저녁 시간을 뜻한다. '초경 무렵'으로 쓰는 편. 초경(初'''[[經]]''')은 첫 월경을 뜻한다. * 상년([[上]]年): '''지난 해'''라는 뜻이다. 내년은 명년([[明]]年)이라고 하며, 하년(下年)은 거의 안 쓰인다. * 석일(昔日): 예전, '''옛날'''이라는 뜻이다. * 일월('''[[日]]'''月): '''흘러가는 세월'''을 뜻한다. 그 1월은 '''[[一]]'''月[* 이쪽은 어두에 성문 파열음\[ʔ\]이 [[동철이음이의어|첨가되기 때문에]] 정확히는 [[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|한글로는 구별할 수 없다]].]이다. 어르신들이 '일월도 무심하구려...'라면 이것을 뜻한다. 이쪽은 그나마 대개 '1월'처럼 숫자와 혼용하는 편이라 구분이라도 잘 되는 편. (''cf.'' 일구월심) * 수시(隨時): '정해놓은 때 없이 그때그때 형편에 따름'을 뜻한다. [[입시]]에서 쓰이는 '수시 모집'의 '수시'가 이 말이다. '정해 놓은 때'인 '정시'의 반대말. * 내후년(來後年): 후년(後年)의 다음 해. 혹은 올해의 다음다음 해.[* 2021년 표준국어대사전 수정] 후년은 '올해의 다음다음 해'를 의미하므로, 내후년은 올해로부터 2년 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, 3년 후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. 즉, 2016년을 기준으로 하여 예를 들면 내년은 2017년, 후년은 2018년, 내후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을 의미한다. [각주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4, title=사흘, version=90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